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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력표를 통해 표현되는 주관적인 측정치입니다.
시력은 전문적으로 분류하면 분리력(Minimum Separable), 가독력(Minimum Recognizable), 가시력(Minimum Descriminable)등으로 나뉘는데 흔히 말하는 시력은 가독력으로서 여러가지 종류의 시력표를 이용하여 측정됩니다.
안경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시력을 나안시력이라 하며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끼고 측정한 시력을 교정시력이라고 합니다.
나안시력이 1.0 이상이면 안경이 필요없는 좋은 시력이며, 교정시력이 1.0 이상이면 대부분 시력과 관계된 안질환은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안과나 안경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력표에는 한천석 시력표, 진용한 시력표, 청산 시력표등이 있으며 본원의 이태원 원장님이 개발하시고 미국 특허를 얻은 컴퓨터 시력표가 있습니다.
시력은 주관적인 측정치이므로 시력표의 종류, 조명, 콘트라스트, 동공의 크기, 안구의 움직임 등의 인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어제 잰 시력과 오늘 잰 시력이 다를 수 있고 아침에 잰 시력과 저녁에 잰 시력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굴절력(흔히 '돗수'라고 부름)은 타각적 굴절검사를 통해 측정되는 안구의 굴절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의 유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측정 방법은 자동굴절검시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검영기라고 하는 기구를 이용하여 안과의사가 수기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굴절력은 디옵터(D,diopter)라는 단위를 쓰는데 이것은 촛점거리(F)의 역수이며, 그 앞에 마이너스(-) 혹은 플러스(+)의 기호가 붙게 되는데 마이너스라함은 눈이 몹시 나쁘다는 뜻이 아니고 근시라는 표시입니다.
 
플러스는 반대로 원시라는 표시가 되겠지요. 따라서 -2.00D(디옵터)라 하면 근시가 2.00 디옵터만큼 있다는 뜻이며 촛점거리가 눈앞 0.5m라는 의미입니다.
이 정도의 굴절력을 가진분은 눈앞 50cm까지만 정확히 보이고 그보다 멀어지면 희미하게 보이게 되며 오목렌즈로 된 안경을 써야만 합니다.
수치가 커지면 그만큼 굴절이상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여 -6.00D 이상이면 고도근시라 합니다.
굴절력이 0 이라면 근시도 없고 원시도 없는 상태입니다.
 
근시와 원시 같은 굴절이상은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력과 안축장(각막에서 망막 황반부까지의 거리)의 길이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라식 등과 같은 굴절교정술은 각막의 굴절력에 변화를 줌으로써 근시와 원시를 교정하는 수술법입니다.
 
굴절수술에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요즈음은 큰 범주로 (1) 라식(LASIK)과 (2) 표면절삭술(Surface Ablation), 그리고 (3) 안내렌즈 삽입술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환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인 안과의사가 환자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