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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와 50년대 초 전쟁 후 새로운 질서 속에서 많은 인구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를 Baby Boom 세대라고 이르는데 이들이 이후의 세대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또한 대부분의 사회 현상과 산업이 이들 세대를 따라 변화하였습니다.
이 세대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경제활동도 이들 세대를 겨냥해 발달되어 왔는데 이들 세대를 겨냥한 물건들은 소위 장사가 잘되는 품목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세대가 점차 40대 중반을 지나 50대에 이르며 이들을 위한 산업도 다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의료 산업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눈에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 전후 세대로 인해 노안 인구가 급격히 늘며 이를 위한 여러 의료 장치들이 최근 많이 선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20 여년 전 이들 인구들은 매우 다양하고 질 좋은 콘택트렌즈를 경험한 세대들인데 이들이 다시 노안 세대로 진입을 하며 이들을 위한 노안 렌즈가 선을 보인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인체의 눈은 매우 정교하여 매우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을 사진기와 자주 비교를 하는데, 사진기의 필터와 눈의 각막, 사진기의 렌즈와 눈의 수정체 렌즈, 그리고 사진기의 필름과 눈의 망막을 같은 기능을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진기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때 멀리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면 가까이 있는 물체는 흐리게 보이고, 이 가까운 곳의 물체를 선명히 찍기 위해서는 사진기의 렌즈의 위치를 다르게하는 등의 조절을 해야 합니다.
요즈음의 최신 사진기들은 모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체의 눈은 더욱 정교하여 이 수정체가 말랑말랑하게 되어 있으며 주위에 돌아가며 모양체근이라고하는 매우 정교한 근육이 붙어 있어, 먼곳의 물체를 볼 때는 힘을 주지 않고 편하게 풀어져 이 수정체 렌즈가 얇아지며 먼 곳의 상이 정확히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맞추어져 깨끗하게 보이게 되고,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는 이 모양체근이 힘을 주어 수정체 렌즈를 주위에서 조이므로 이 수정체 렌즈가 두껍게 되어 가까운 곳의 상이 정확히 망막에 맞추어져 선명히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근육의 힘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하게되고 이는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 조절력의 감소는 45세 전후부터 우리가 느낄 정도가 되어 가까이 볼 때 돋보기의 힘을 빌어야 합니다. 이를 노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0세를 넘으며 가까이 보는 일을 할 때 눈의 모양체근은 더욱 많은 힘을 주어야하고 이는 오후에 안통과 두통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원래 약간의 근시가 있는 사람들은 안경을 벗는 것이 돋보기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 이므로 안경을 벗어야 가까이 있는 물체를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근시들은 대신 안경을 벗으면 먼곳의 물체가 선명히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근시가 없는 정상인들은 안경없이 먼곳을 잘 볼 수 있지만 가까이 있는 물체들을 보려면 반드시 돋보기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아직 신체의 다른 곳은 젊다고 생각하고 인생은 40부터라고 생각하는 이 사회의 주역이었던 Baby Boom세대들이 안경을 벗었다 끼었다하며, 또 물체를 가까이 할수록 안보이므로 팔을 더 멀리 뻗어 멀리 놓고 보려하고, 오후가 되면 두통과 안통으로 짜증이 나고, 이들 모두가 노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 매우 슬퍼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욱 돋보기를 안쓰려 안간힘을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 세대의 노안을 위한 여러가지 대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표시가 덜나는 다촛점렌즈의 안경, 그리고 노안 수술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수술은 그 변화를 다시 되돌릴 수 없음으로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고, 안경은 미용을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거부감을 주고, 특히 돋보기가 들어가 있는 안경은 더더욱 타인에게 자신의 노화를 알리는 것으로 보여 착용을 주저하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로 최근 노안 콘택트렌즈라고 하는 것이 나오게 되었습니다.